첫 블로그를 남기며,
1년 3개월 전쯤 구매했던 내 카메라에 대해 적어보려한다.
핸드폰으로 풍경사진, 인물사진, 음식사진을
열정적으로 찍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
나처럼 카메라를 생각해보게 될거다.
사진찍기 좋아하고 구도 맞추고 색감 보정하는거에
재미붙인지 한 5년정도 되었을 때쯤 갑자기 뇌의 계시를 받아 똑딱이 카메라를 갖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됐다.
그 때 회사가 한참 한가했던 것도 한 몫한다.
하루종일 찾아본게 비행기 티켓이고 여행이었으니....
자연스럽게 풍경을 이쁘게 찍고싶고 화질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메라를 찾아보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공부까지 하면서 찍을 열정은 없을 것 같아 똑딱이 카메라를 찾아보았고 그러다 리코를 알게됐다.
사실, 리코 gr3x는 내 첫번째 카메라가 아니다.
첫 카메라는 소니였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화질이 핸드폰보다 확연히 좋은느낌을 못받았고 색감도 핸드폰같았고 카메라에서 핸드폰으로 사진 옮기는게 불편해서 안쓰게됐다.
친구는 라이카를 샀었는데 그 라이카 감성 또한
나랑 안맞...ㅠㅠ 그렇게 찾게된 카메라가 리코였다.
분명...출시당시 정가는 130만원이었나보던데 품절대란으로 해외직구를 통해 약 160만원대로 구매하게됐다.
빨리 받고싶으면 10만원정도 더 금액 추가하면됐는데 리코카메라 구매하면 케이스도 가방도 액정필름?도 사야했기에 그지인 나는 3주 기다려서 받았다. (지금 생각해도 잘한듯)

정말 작고 귀엽게 생긴 내 리코 gr3x
1년 3개월이 지났지만 정말 만족하고 있다.
지금까지도 gr3x는 160만원대던데
역시 모든 소비는 빨리 가지고 많이 사용할수록 이득인듯ㅎㅎㅎ
gr3와 gr3x는 화각 제외하고 스펙이 같은데
평소에 사진찍고 좀 자른다던가 확대해서 찍는 사람들은 gr3x가 맞을것이라고 해서 gr3x를 선택했다.
결과적으로는 상당히 만족!!!!
단점은 굉장히 가깝게 찍혀서 좁은 공간에서 모든걸 담을순 없다.
내 핸드폰은 z플립인데 기존에 찍었던 사진들은 이렇다.


지금보니 ㅎ 색감보정을 잘했나?
화질도 좋아보이고....잘찍었네..... 핸드폰으로 봐서 그런가? ^^
아래는 리코 gr3x로 찍은 것들이다.


일부러 바다(파란색)와 나무(초록색) 한개씩 올렸다.
또 이렇게 비교해보니 퀄리티차이가.. 나는 것 같다...
개인적으로 나는 아직 카메라의 기본 3요소
조리개 iso 셔터스피드의 관계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ㅠㅠ초점 나가는일이 많다.
핸드폰에서 카메라로 넘어가시는 분들은
이 부분을 꼭!!! 알고 계셔야 합니다.
그래야 덜 스트레스 받으십니다.
이해못한 저는 아직 어떤 일이 있냐면..
풍경을 크게 찍을때는 초점이 나가지 않지만
폰 인물사진처럼 무언가에 초점이 잡히면 뒤는 흐려져요..
그 때 조리개를 조절하라는데 잘 안됩니다 ㅎㅎ
많이해봐야함.. (난 지금도 못함)
그리고 빛을 많이 받지못하는 밤이라던지
이자카야같은 술집 모든 초점이 다 나갑니다 ^^
셔터스피드에 맞춰야 한다는데
그것 역시 아직도 못합니당 ^^ㅎ
핸드폰이 생각보다 더 많은것을 알아서 해주고 있던거더라구요?
이건 카메라의 문제는 아니고 제 문제라서 혹~시라도 카메라로 넘어가시는 분들은 알고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!!!
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말정말 마음에 듭니다.
아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배터리용량은 정말 작아용 ㅎ 저는 여분의 배터리를 2개 더 샀고 여행다닐때마다 들고다녀요! 배터리 하나당 저는 보통 2~3시간 정도 쓴 것같아요!
껐다켰다 반복하고 핸드폰으로 전송도 자주해서 ㅎㅎ
여행가서 찍는거 좋아하신다 하면 여분의 배터리 구매 추천!
혹시라도 궁금한거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!
아는 선에서 모든걸 알려드리겠습니다.
저보다 모르는사람은 잘 없긴하겠지만..ㅠ
그럼 이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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